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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KPGA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 등으로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이동민은 5언더파 66타의 이형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전반 다소 기복을 보이던 이동민은 후반 13·14번 홀 연속 버디 및 18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이형준은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이 대회 한 라운드 개인 최저타 기록(70타)을 5타나 줄인 이동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첫날부터 65타를 쳤다”며 “좋은 라운드다. 어려운 코스인데 생각처럼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욕심을 부린다고 우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남은 54홀 대비에 집중하겠다. 특히 16번과 18번 홀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올해 14년차 이동민은 2차례 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첫 승은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두 번째 우승은 7년 뒤인 2021년 매치 플레이(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다.
기선을 제압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1개월 만에 3승을 쌓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