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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지만 3삼진 침묵, 김하성은 ‘13타수 무안타’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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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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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 연합
5월로 접어든 코리언 메이저리거들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견돼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은 복귀전에서 침묵했고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은 최근 4경기 ‘13타수 무안타’의 슬럼프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시애틀전 이후 12일 만에 빅리그 경기를 뛴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삼진만 3개를 당했다.

이날 시애틀이 자랑하는 수퍼 루키 조지 커비의 구위가 워낙 좋았다. 최지만은 1회초 헛스윙 삼진, 4회 삼진, 7회 3구 삼진 등을 당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9회 2사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26(46타수 15안타)으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6연승을 마감한 탬파베이는 18승 11패, 6연패를 끊은 시애틀은 13승 16패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등을 기록했다.

이번 마이애미와 4연전에서 13타수 무안타(2볼넷)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11(71타수 15안타)로 추락했다.

김하성은 1회말 무사 1루 첫 타석 루킹 삼진을 시작으로 3회말 2사후 볼넷, 5회 1사 1루 좌익수 뜬공, 8회 2루수 뜬공 등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0-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9회말 대타 호르헤 알파로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은 샌디에고가 3-2로 이겼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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