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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IA에 따르면 이날 구단은 김민식을 SSG에 주고 좌완투수 김정빈(28)과 내야수 임석진(25)을 받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새로 보강하게 된 김정빈에 대해 시속 140km대 중반의 빠른 공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김정빈은 지난 2013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뒤 2018∼2019년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통산 3시즌 동안 65경기 1승 2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6.52 등을 기록했다.
임석진은 3루와 1루 수비가 가능한 거포 유망주로 평가받는다고 구단은 밝혔다. 임석진은 지난 2016년 SK에 입단한 뒤 그해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2를 올렸다.
KIA 측은 김정빈과 임석진은 20대의 젊은 선수들로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SSG는 주전 포수 이재원의 부상으로 겪는 어려움을 김민식 영입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KIA로 트레이드 돼 그 해 팀의 V11에 공헌한 김민식은 5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민식은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5년 간 도루 저지율이 0.293으로 KBO리그에서 500경기 이상 출전한 포수 중 NC 다이노스 양의지(657경기 도루 저지율 0.355)에 이은 2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