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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11억원”…과천 위버필드 4가구 모집에 8531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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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5.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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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위버필드’ 아파트 투시도. /제공=SK에코플랜트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줍줍)에 8500여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당첨될 경우 11억원 이상의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돼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위버필드는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853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132.8 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9㎡A와 84㎡B는 1가구 청약에 각각 3617명, 2274명이 몰렸다. 59㎡B는 2가구 모집에 2640명이 신청했다.

분양가는 최초 분양이 진행된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용면적 59㎡가 8억2359만∼8억9731만원, 84㎡가 10억8814만원, 99㎡가 11억6590만원이다.

이 단지는 마지막 거래가 있었던 지난해 8월까지 매매가격이 전용면적 99㎡가 최고 22억8000만원(23층), 전용면적 84㎡가 최고 21억9000만원(24·25층)을 기록했다.

이에 이번 무순위 청약에 당첨될 경우 최소 11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3일, 계약일은 20일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잔금 90%를 7월 1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잔금을 치를 수 있다.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 후 즉시 매매도 가능하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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