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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성 등 태권도 金3개 쏟아져, 하계 데플림픽 韓선수단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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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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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겨루기(-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 선수가 시상식에서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 데플림픽 8일차인 9일(한국시간) 기준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7개 종목(배드민턴, 사격, 수영,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에 출전해 열전을 이어갔다.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지며 대한민국이 청각장애 태권도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남자부에서는 이학성(김포시청/?80kg)과 하관용(대전/+80kg), 여자부에서는 이진영(충남도청/-67kg)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겨루기 +67kg에 출전한 이다솜(충남도청)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금을 추가한 이학성은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와 2017년 터키 삼순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데플림픽 태권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격과 탁구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에서는 김기현(창원시청)·민지윤(제주)과 김태영(대구시설공단)·전지원(인천장애인체육회)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탁구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이창준(서울시청)·모윤자(경북)는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3-4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공혁준(안양시청)은 준결승에서 10초84로 2위로 골인했으나 결승에서 10초89를 기록하며 최종 5위에 머물렀다. 수영 4x200m 자유형 계주 결선에서는 임장휘(서울시청)·이태윤(울산)·우현욱(이하 경남)·우상욱 조가 9분41초81로 6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혼성 복식에서는 우지수(서울의료원)·이소영(김천시청), 서명수(김천시청)·박광희(MG새마을금고), 신경덕(김천시청)·유은경(서울의료원) 조가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9일차인 10일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총 5개 종목(배드민턴, 사격, 수영, 육상, 탁구)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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