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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 첫 만루포, 최지만-김하성 나란히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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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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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P 연합
최지만과 김하성이 나란히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슬럼프가 길어지며 1할대 타율로 곤두박질을 칠 위기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중용됐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 등으로 또 부진했다. 타선이 침체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0-6으로 완봉패를 당했다.

지난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안타가 없는 김하성은 5월 8경기 타율이 0.077로 슬럼프다. 내심 3할대를 바라보던 타율은 0.203까지 떨어졌다.

이날도 방망이는 말을 듣지 않았다. 2회말 무사 1루 첫 타석부터 병살타를 쳤다. 0-3으로 뒤지던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7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최지만도 침묵했다. 이날 LA 에인절스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 등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오타니 쇼헤이에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만루홈런을 통타당하는 등 마운드가 붕괴되며 3-11로 대패했다. 오타니는 최지만이 지켜보는 앞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등을 쓸어담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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