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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포틀랜드 클래식 메인스폰서’ 어메이징크리 “글로벌 브랜드 도약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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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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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는 11일 역삼동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LPGA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유용문 어메이징크리 대표(왼쪽)와 션 변 LPGA 아시아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론칭 약 2년 만에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국내 골프 의류계를 선도하고 있는 어메이징크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공식 후원한다.

어메이징크리는 1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 호텔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포틀랜드 클래식은 LPGA 대회 중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오랜 역사를 대회다.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은 오는 9월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150만달러(약 19억1400만원).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2억8700만원)다.

이날 조인식에는 유용문·배슬기 어메이징크리 대표이사를 비롯해 션 변 LPGA 아시아 대표,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틀랜드 클래식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972년 처음 시작돼 51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LPGA 정규대회다. 9·11 테러가 있었던 2001년을 제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대회들이 취소됐던 지난 2년을 포함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2021년 대회는 고진영의 우승으로 국내 골프팬에게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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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가 후원하고 있는 패티 타바타나킷. /세마스포츠마케팅
어메이징크리는 올해 초 LPGA 패티 타바타나킷, 호주교포 이민우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선수 후원에 이어 LPGA 대회까지 지원하며 마케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용문 대표는 “포틀랜드 클래식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라고 알고 있다”며 “전 세계 골프팬들과 골프선수들에게 오랜 시간 신뢰를 전달해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 만큼 어메이징크리도 지금까지 이어온 그 시간보다 앞으로 더 긴 시간 골프와 관계된 모든 분들께 신뢰와 기대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는 그 시작점을 이 대회를 통해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배슬기 대표는 “골프웨어로서의 시작을 알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세계인 모두가 아는 국제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메이징크리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잘 준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션 변 아시아 대표는 “LPGA를 대표해 어메이징크리가 LPGA투어 일정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회 중 하나로 후원을 결정한 데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성 골프의 수준을 높이고 어메이징크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메이징크리’는 ‘어메이징’과 ‘크리에이션’의 합성어로 ‘놀랍고 창의적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스타 디자이너 출신인 배슬기 대표와 패션유통 전문가인 유용문 대표가 함께 국내에서 ‘어메이징크리 어패럴’을 선보였다. 유체역학을 모토로 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성 디자인 및 고급 소재, 화려한 프린트, 3D 입체 장식, 독특한 컬러를 사용해 패션 요소를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2021년 매출은 약 200억원 규모로 론칭 첫 해 매출(16억원) 대비 1250% 성장했다. 론칭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50개 매장에서 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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