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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정지훈(비), 매일 회사에 출근해 모니터링…전폭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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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5.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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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그룹 싸이퍼가 소속사 수장인 정지훈(비)의 큰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싸이퍼는 1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EH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 현빈은 “저희 멤버들 모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싸이퍼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싸이퍼만의 색깔을 찾는 게 이번 앨범의 키워드였다”며 “또 받은 곡도 저희만의 스타일로 풀어나가는 게 새로운 발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훈과 쇼케이스 MC를 봐준 KCM은 존재만으로도 저희에게 큰 버팀목이 된다. 특히 정지훈은 매일 회사에 출근해 모니터를 해주고 피드백을 해주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싸이퍼의 이번 앨범은 ‘Cipher (암호)’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Crack The Code(크랙 더 코드)’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신보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묵직하게 첫걸음을 뗀 싸이퍼가 의미 있는 여정을 그려낸다.

타이틀곡 ‘페임(Fame)’은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인트로 ‘더 코드’부터 ‘슬램 더 도어(Slam The Door)’ ‘온 어 하이웨이(On A Highway)’ ‘너를 다시’ ‘있을게’ 등 6곡이 담긴다. 11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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