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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7경기 만에 행운의 안타..타격감 회복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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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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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P 연합
김하성(27)이 7경기 만에 행운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진행된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몸맞는공 1개 등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7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200(80타수 16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1사후 첫 타석 유격수 땅볼, 4회 1사후 중견수 뜬공 등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팀이 2-5로 뒤진 6회말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상대 우완 구원투수 스캇 에프로스를 상대로 5구째 슬라이더를 때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행운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때로는 잘 맞아 야구 정면으로 가는 타구보다 이번처럼 빗맞은 안타가 타격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

김하성은 이어 7회 몸맞는공으로 출루했지만 5-7로 뒤진 9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고는 5-5 동점이던 8회초 알폰소 리바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5-7로 패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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