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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가 내놓은 6월 A매치 소집 명단에는 수퍼스타 네이마르를 포함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골·12도움을 올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골·9도움에 빛나는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등이 망라됐다.
이밖에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티아구 실바(첼시) 등도 포함돼 사실상의 최강 전력을 꾸리고 6월 A매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역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71골)인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대표팀은 다음달 2일 한국, 6일에는 일본과 차례로 원정 평가전에 임한다.
이로써 EPL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진검승부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국내 평가전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이번이 9년 만의 방한이다. 당시 초신성으로 불리던 네이마르는 우리 수비수들에게 수시로 역동작을 걸며 돌파해 들어가는 현란한 드리블로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또 서울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최정예 브라질대표팀은 강한 상대와 평가전을 원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구미에 맞다. 벤투호는 6월 A매치 기간(5월 30일∼6월 14일) 브라질, 칠레(6일), 파라과이(10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으로 영원한 우승후보다. 한국과 브라질의 상대전적은 6전 1승 5패로 한국이 절대 열세다. 1999년 잠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김도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였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19년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가진 평가전으로 한국이 0-3 완패를 당했다. 브라질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카메룬, 스위스, 세르비아와 G조에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