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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3점포+3안타’ 기세 못 이어간 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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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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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EPA 연합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방망이가 결승 3점포로 살아나기도 잠시 다시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전날 애틀랜타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결승 3점포로 장식하는 등 3안타 3타점 3득점 등을 올렸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13(89타수 19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전날 4-6으로 끌려가던 7회초 애틀랜타의 좌완 셋업맨 윌 스미스를 맞아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우완 베테랑 강속구 투수 찰리 모튼과 맞붙어 재미를 보지 못했다.

3회초 중견수 뜬공, 5회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계속해서 김하성은 8회 2루수 뜬공, 9회 투수 땅볼 등에 그쳤다.

샌디에고는 1-2로 뒤진 8회초 대거 4점을 뽑으며 5-2로 승기를 잡았으나 8회말 다시 4실점을 하며 5-6으로 패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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