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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6-1로 앞선 5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9-1로 이기며 1차전 3-4 역전패를 설욕했다.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끝낸 에인절스는 시즌 23승 13패로 여전히 좋다.
오클랜드 우완 선발 애덤 올러의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시킨 오타니는 시즌 7호 홈런이자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시즌 타율 0.255를 유지했다.
앞서 일본인 선수로는 마쯔이 히데키(175홈런), 이치로 스즈키(117홈런)가 10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오타니가 세 번째다. 단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면서도 마쯔이-이치로보다 더 빠르게 444경기 만에 100홈런을 작성했다.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의 경우 추신수가 보유한 218개다.
투타 겸업으로는 단연 독보적인 장타력이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타자로 홈런 100개와 투수로 250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오타니가 베이스 루스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