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자리 창출 약속은 청년 등 미래세대에 애착을 가진 이재용 부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총리실의 청년희망ON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저와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그래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초과 달성하고, 2021년에도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현재도 계열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 중이다.
올해 신입사원들은 이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6월 면접, 7월 건강검진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삼성은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삼성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민간에 의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7년 국내 최초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을 만큼 채용제도의 파격적 혁신을 이끌어 왔다.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햇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해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학력 △출신 대학 △성별 등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차별을 완전히 철폐하는 한편,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공채, 연계 일자리 창출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취업을 돕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