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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카사노바 성룡 저격한 전 내연녀 울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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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5. 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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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연하 배우 우치리, 혼외 딸도 자식, 경제 지원 요구
홍콩의 궁푸 스타 청룽(成龍·68)은 인기에 비하면 인성이 바닥인 배우로 유명하다. 오죽했으면 중화권에서 이름이 자자한 자난(渣男·나쁜 남자)으로 손꼽히겠는가. 당연히 여성 편력도 대단했다. 한국의 스타 김희선에게도 들이댔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에 가깝다. 그가 천하의 카사노바로 불리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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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의 전 내연녀 우치리와 딸 우줘린./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대형 사고들도 많이 쳤다. 후배 배우 우치리(吳綺莉·49)와의 사이에 혼외 자녀인 우줘린(吳卓林·23)을 둔 것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 딸을 자녀로 인정하지 않았다. 경제적 지원도 거의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었다.

우치리 역시 치사하게 손을 벌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최근 그녀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청룽에게 대놓고 딸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라면서 울분을 토로했다면 분명 그런 것 같다.

현재 청룽이 전 내연녀의 저격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가 그동안 보여줬던 자세를 보면 딸에게 경제적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영원히 나쁜 남자로 남겠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우치리가 젊은 시절에 사람을 잘못 봤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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