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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 등으로 활약했다.
홈런은 0-1로 뒤지던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양키스의 우완 강속구투수 루이스 세베리노(28)의 약 96마일 강속구를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의 홈런은 지난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만으로 올 시즌 모두 우완투수에게서 뺏어냈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0(96타수 25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동점 홈런과 5회 테일러 월스의 역전 우월 솔로 홈런 등을 묶어 양키스를 4-2로 눌렀다.
최근 12타수 무안타로 슬럼프 기미를 겪던 오타니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오타니는 1회 1사 첫 번째 타석에서 호세 베리오스의 7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8로 뒤지던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베리오스의 5구째 빠른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멀티홈런은 통산 9번째로 5월에만 홈런 7개를 몰아치고 있다.
최근 5경기 12타수 무안타 부진을 벗어난 오타니는 3타수 2안타 3타점 등의 고감도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249(11홈런 32타점 등)로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폭발한 오타니의 홈런포에도 에인절스는 난타전 끝에 토론토에 10-11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