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히딩크 전 감독 “선수들 살이 많이 붙었다”, 홍명보 “韓축구 밑거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30010017572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30. 13: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1454910_003_20220530094801665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KFA
거스 히딩크 감독과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았다.

30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지난 29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대한민국 대표팀 주역 만찬이 열렸다.

정몽준 KFA 명예회장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만찬 행사에는 28일 방한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참석했다.

히딩크 사단 중에는 압신 고트비 당시 분석관, 정해성 코치, 김현태 골키퍼 코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밖에 홍명보, 이천수, 이운재, 안정환, 이민성, 최은성, 최진철, 설기현, 현영민, 김병지, 박지성, 최태욱 현재 대표팀 코치 등도 재회했다.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위해 자리하지 못한 황선홍 감독은 만찬회 당시 영상 통화로 참여했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동료 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과 故 핌 베어벡 코치를 위한 묵념도 진행됐다.

히딩크 감독은 오랜만에 선수들을 본 소감을 묻자 “모두와 악수했는데 선수들 모두 살이 붙었다”며 “나 때는 모두 다 날씬했고 몸이 좋았다”고 말했다.

20년 전 대표팀 주장이었던 홍명보 울산 감독은 “그동안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벌어진 일 같았는데 20년이 지났다”며 “다시 그때를 생각하면 국민들이 우리 팀에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 20년이 지났지만 한국축구는 앞으로 전진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억이 한국축구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FA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2022 KFA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해 2002년의 영광을 계승하고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