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29명은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이날 관심을 모은 손흥민은 소집 시간인 오후 2시 30분이 임박해 파주 NFC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기분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좋다”고 짧게 답한 뒤 숙소로 들어갔다.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는 “대표팀에 들어오는 마음은 늘 똑같다”며 “항상 같은 마음으로 임한다. 득점왕은 대표팀을 위해서 한 것은 아니다. 좋은 일이지만 대표팀에서는 내가 해야 할 다른 역할이 있다. (득점왕이 됐다고 달라지는 건) 전혀 없다”고 손흥민은 말했다.
대표팀은 당초 28명을 소집할 예정이었지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군사훈련을 위해 브라질, 칠레와의 평가전까지만 소화하기로 하면서 엄원상(울산)을 추가 발탁했다.
손흥민 바로 직전에 도착한 황희찬은 “군대 가기 전에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선수들은 약 2주에 걸쳐 4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에 들어간다.
2일 브라질부터 남미 강호 칠레와 파라과이, 모하메드 살라가 버틴 이집트 등과 차례로 맞붙는다. 2일 상대인 브라질 대표팀은 일찌감치 한국으로 들어와 훈련과 관광을 하면서 화제를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