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등 1인 가구 선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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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구는 오는 8일까지 마포로 9-1,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중이다. 구청 측은 공람을 마친 뒤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할 예정이다.
양 구역이 속한 마포로 5구역은 지난 197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4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마포로 5구역은 중구 중림동, 순화동과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합동 일대까지 정비구역이 걸쳐 있다.
양 구역에는 총 557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된 상태다.
중구 순화동 일대에 위치한 마포로 9-1지구에는 지하 7층~지상 20층에 공동주택 102가구와 오피스텔 34실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2만3029.07㎡이다. 이 구역은 시청역과 서소문역사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노후·불량 건축물이 모여있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마포로 10·11지구는 중구 중림동 일대로 지하 5층~지상 26층에 공동주택 42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48㎡ 299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나머지 122가구는 공공임대 물량이다. 연면적은 9만6659.65㎡다. 기존 용적률 300%에 공공임대주택 건립, 녹색건축물 인증, 충정로역 연결통로 등의 건축물 계획으로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용적률을 650% 이하까지 늘렸다.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전체 가구 수가 적어 1인가구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직장인들은 선호하겠지만 3~4인 가구가 살기에는 적합한 주거환경이 아니다”면서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 가구 수를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