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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통합공공임대주택 평면 21종 개발…전용면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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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6. 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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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 본격화에 따라 통합공공임대주택 가구 평면 21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21㎡ 이상으로 정했다. 또한 3~4인가구의 전용면적을 기존 60㎡ 이하에서 84㎡ 이하의 중형 평형으로 확대하는 등 가구별 거주면적을 넓혔다.

거주 면적 확대 이외에 침실, 욕실 등 단위 공간의 질도 높였다. 가족침대, 건조기 등 새로운 가구·가전 배치가 가능한 적정 면적을 정하고 침실, 욕실, 다용도실의 크기·거실 벽체, 주방가구의 길이를 확대했다. 수납 공간도 늘려 모든 타입에서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확대·적용했다.

LH는 △공간 본래의 기능에 집중한 ‘뉴노멀 하우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특화 공간이 있는 ‘딥하우스’ △오픈형 LDK 구조(거실, 식사공간, 주방이 이어져 있는 구조)로 효율적인 동선계획을 적용한 ‘이노베이션 하우스’ 등 새롭게 마련된 평면체계에 적용할 주요 컨셉 3가지도 공개했다.

[관련사진] 딥하우스 대표평면
딥하우스 평면도. /제공=LH
뉴노멀 하우스는 침실이 온전한 수면·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1인 가구, 영유아 자녀가 있는 3인 이상 가구 등 구성원수별 확대된 침실면적 기준을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혔다.

딥 하우스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방과 거실 사이에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주방과 함께 넓은 다이닝 공간으로 쓰거나 거실을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노베이션 하우스는 주방, 식당, 거실을 배치한 오픈형 LDK 구조가 적용돼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손님 초대 등 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 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H는 이번 평면개발을 통해 공간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고 입주자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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