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전금 나흘째 309만개사에 18조 넘게 지급…소상공인 88% 수령

손실보전금 신청률 91.4%
2일 손실보전금 24만개사 신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일 손실보전금 지급과 관련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단 본부에서 신청 및 지급 현황판을 확인하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연합뉴스

손실보전금 지급 나흘째인 2일 309만개사에 18조9100억원이 지급됐으며 소상공인 88%가 수령했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까지 총 348만개사 중 318만개사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이는 지원대상자인 348만개사 기준으로 신청률은 91.4%다. 이날 24만개사가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1인 경영 다수사업체에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