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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골-이진용 퇴장’ 황선홍호, 베트남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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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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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 /KFA
한국 남자 축구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베트남과 비겼다. 한 명이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승점 1에 만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베트남과 2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18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이진용이 퇴장 당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이어 베트남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다. 한국과 비기는 성과를 거둔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은 현재 공오균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전체적으로 높은 볼 점유율에도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으로 기대했던 승리를 얻지 못했다. 조영욱만이 빛났다.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영욱은 본선 최다 득점 1위(3골)에 올라섰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황선홍호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4-1로 완승한 바 있다. 베트남은 2무로 조 2위(승점 2)다.

남은 경기는 8일 태국전이다. 이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 U-23 아시안컵 본선은 16개국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고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태국전에서 예상밖 결과를 손에 쥐지 않는 이상 한국의 8강 진출은 유력한 상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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