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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재 프로야구에서는 총 22번의 연장 승부가 진행됐고 연장전 승률이 좋은 구단들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올 시즌 연장전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구단은 2위인 키움 히어로즈다. 총 6번의 연장 경기에서 5승 1패(승률 0.833)를 거뒀다. 연장전 유일한 패배는 지난 4월 6일 LG 트윈스전에서 김현수에게 11회 결승 홈런을 얻어맞고 1-2로 패한 경기다.
이는 정규시즌 성적(2위·승률 0.600)에 반영돼 키움 선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연장전 패배는 피로도가 두 배 이상이기 때문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친다. 반면 연장전 승리는 2승 이상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4일 야시엘 푸이그의 연장전 결승포로 승리한 한화 이글스전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올 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SSG 랜더스도 연장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SSG는 6번 연장전을 치러 3승 2무 1패(승률 0.750)를 기록했다. 특히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겨룬 3번의 연장전에서 2승 1무를 거둬 큰 효과를 누렸다.
반대로 8위 롯데 자이언츠와 9위 한화는 연장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하위권으로 처져 있다. 롯데는 6경기 2무 4패, 한화는 연장전 3전 전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