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오피스텔에도 아파트 평면 속속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7010002559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6. 07. 10: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폴스타인 논현' 투시도 (3)
‘폴스타인 논현’ 투시도./제공 = 더블유건설
오피스텔 설계가 아파트에서 선보였던 설계를 적용하는 등 진화를 거듭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서 지난해 10월 경기도 과천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89실 모집에 총 12만4426명이 몰려, 평균 139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전 호실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인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3베이 및 4베이 등 수평 확장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일조량이 풍부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통풍이 우수하다. 공간활용도도 높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로 평가된다.

같은해 12월 공급된 ‘천안아산역 EG the 1’ 오피스텔 역시 780실 모집에 2만726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4.95대 1로 청약을 마쳤다. 3 ~ 4베이 구조와 4.7m 와이드형 광폭거실 등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매매가격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소재 ‘광교 더샵’ 전용 83.66㎡형은 지난해 1월 7억8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같은해 11월에는 2억7000만원 오른 10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단지는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처럼 오피스텔 설계가 진화를 거듭하는 이유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꼽힌다. 잇따른 고강도 규제로 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아파트 못잖은 평면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3 ~ 4인 가구 등이 오피스텔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평면설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며 “업계에서도 수요자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아파트 수준의 평면을 선보이는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더블유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폴스타인 논현’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7 ~ 142 ㎡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폴스타인 논현’은 강남 한복판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이다.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2 ~ 3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위주로 설계했으며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이 무상 제공되며, 타일과 벽·마감재 등도 수입산 고급 제품으로 꾸며진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