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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몸이 메이저 대회를 치를 만큼 튼튼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15일 개막하는 US오픈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마이크 완 최고경영자는 “실망스럽지만 몸을 먼저 챙기기로 한 그의 결정을 반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우즈의 US오픈 포기는 예견된 일이다. 우즈는 앞서 PGA 챔피언십에서도 난조 속에 몸이 아프다며 4라운드를 치르기 전 기권을 선언했다.
PGA 챔피언십 3라운드 합계 12오버파 222타를 적어내며 최하위인 공동 76위로 떨어진 뒤 대회를 접었다. 우즈의 3라운드 79타는 그가 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가장 저조한 성적이었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전복 사고로 걷지 못할 위기를 딛고 돌아온 우즈는 당분간 무리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을 내렸다.
다만 7월 예정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은 열어뒀다. 우즈는 “디 오픈 전 열리는 자선 프로암에 나서고 싶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