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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PO)에서 UAE를 2-1로 따돌렸다.
호주(B조)와 UAE(A조)는 아시아 최종예선 3위 팀으로 플레이오프 단판 매치를 치렀다.
이날 호주는 후반 8분 잭슨 어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다급해진 UAE가 4분 만에 카이우 카네두 코헤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호주는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이딘 흐루스티치가의 왼발 발리슛이 골망을 가르면서 승부를 갈랐다.
힘겹게 UAE를 제친 호주는 아시아-남미 대륙 간 PO에 나간다. 맞상대는 남미 예선 5위인 페루다. 호주와 페루는 13일 같은 본선 티켓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는 22위인 페루가 한 수 앞선다는 평가지만 42위 호주의 저력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호주가 페루를 꺾으면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는 아시아 국가는 한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까지 5개로 늘어나게 된다.
최종 PO에서 승리하는 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D조로 편성돼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를 상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