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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는 국민MC 송해 추모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가 전파를 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역시 송해 추모 특집으로 마련된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지난 1월 방송된 KBS 트로트 뮤지컬이다.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미는 헌정 공연으로 가수 정동원, 이찬원, 영탁, 신유, 국악인 송소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올해 들어 입·퇴원을 반복했다. 지난 1월과 5월에 노환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으로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야외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최근까지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4월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2·3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0일이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부인 석옥이 씨는 2018년 숙환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들은 1994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