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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블루수소 생산 위한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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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6. 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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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연구 참여 조직
국책과제 추진 현황과 연구 참여기관.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분야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전날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335억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공정의 최적화 및 실증’ 과제로 일일 1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평택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수행을 통해 기술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기간은 33개월로 과제종료 후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산업연계형 연구로 습식, 분리막 등 3가지의 포집공정을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공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과제 목표는 회수율 90%, 순도 95% 이상의 저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기술을 개발해 세계수준의 기술 확보와 국산화다.

이번 과제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에너지기술연구원, 맑은환경산업 등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연구 수행 후 친환경 블루수소 사업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완료 후에는 기술이전 등을 통해 대규모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 공정을 거쳐 액화탄산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순도 정제 공정 후 특수가스로 판매 또는 화학적 전환을 통해 합성연료와 화학제품 생산 등에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2050 국가 탄소중립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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