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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령관’ 김선형 없이 간다, 男농구대표팀 대체 발탁無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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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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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KBL
김선형. /KBL
김선형(서울 SK나이츠)이 무릎 부상으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전력의 큰 손실이지만 일단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추일승 감독은 대체 발탁 없이 필리핀과 평가전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9일 농구협회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선발한 훈련 대상자 중 한 명인 김선형이 부상을 이유로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김선형은 9일 진천선수촌을 퇴촌하며 대체 선수 선발 없이 이현중(데이비슨대)과 김선형을 제외한 14명으로 필리핀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형은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포함해 오는 7월 2022 FIBA 아시아컵에 대비한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지난 7일 검사에서 왼쪽 무릎 연골 부위를 다쳤다는 진단과 함께 완치에 8주가 소요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진단상 최소 두 달은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컵 출전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로써 2022 FIBA 아시아컵을 준비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훈련대상자는 김선형을 제외한 15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30일 소집돼 훈련 중인 선수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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