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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BS “한국 축구, 카타르 월드컵서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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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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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연합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최근 치러진 6월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수비 불안을 거듭 연출하는 상황에서 나온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CBS가 인터넷을 통해 내놓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 대한 예상치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 H조(한국·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에서 1무 2패를 기록해 4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밀린다고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 한국은 1차전에서 우루과이(13위)에 1-2로 지고 2차전 가나(60위)와는 1-1로 비긴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우루과이 2승, 가나 2무, 한국과 포르투갈(8위)은 나란히 1무 1패로 16강 희망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CBS는 내다봤다.

결국 한국과 포르투갈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포르투갈이 한국을 2-1로 꺾고 가나는 우루과이와 1-1로 비기면서 H조는 우루과이(2승 1무), 포르투갈(1승 1무 1패), 가나(3무), 한국(1무 2패) 순으로 조별리그를 마친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CBS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이란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한다고 봤다.

이렇게 만들어진 16강 대진은 세네갈-미국, 프랑스-아르헨티나, 스페인-캐나다, 브라질-포르투갈, 잉글랜드-네덜란드, 덴마크-폴란드, 독일-벨기에, 카메룬-우루과이 등이다.

이어 8강은 브라질-스페인, 프랑스-세네갈, 독일-카메룬, 잉글랜드-덴마크가 만나며 4강에서는 브라질-프랑스, 잉글랜드-독일이 격돌한다.

최종 무대인 결승에는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진출해 브라질이 2-0으로 이기고 우승컵에 입을 맞춘다는 관측이다. 앞서 올해 4월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도 브라질-잉글랜드의 결승 대진을 예상했으며 결과는 브라질의 1-0 승리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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