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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잔류’ 매킬로이 캐나다오픈 2연패...상금은 리브골프 절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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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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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킬로이. /AP 연합
다른 유명 골퍼들처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트가 창설한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투어로 가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은 로리 매킬로이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RBC 캐나다오픈에서 다시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가 된 매킬로이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오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2020년과 작년에 열리지 않았다. 이로써 매킬로이가 2019년·2022년 우승으로 2연패를 이룬 것이다.

PGA 투어에서 8개월 만이자 2021-2022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통산 승리가 21회로 늘었다.

매킬로이는 우승 상금 156만6000달러를 받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벌어진 리브 골프 투어 시리즈 개막전에서 우승한 샬 슈워츨이 받은 400만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6언더파를 친 토니 피나우가 매킬로이에 2타 뒤진 2위(17언더파 263타)에 올랐고 저스틴 토머스는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3위(15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31)이 4라운드 이븐파 70타를 더해 공동 35위(3언더파 277타)를 차지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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