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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돋보이는 빅리그 2년차 선수에 뽑힌 이유는 역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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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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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USA투데이 연합
타격에서 다소 부진하지만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돋보이는 2년 차 중 하나로 꼽혔다.

1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김하성은 선정 올해 빅리그에서 뛰는 2년 차 중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15인에 포함됐다.

선정 배경은 역시 타격보다 수비였다. 올 시즌 김하성의 수비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MLB닷컴은 “김하성의 타격 성적은 메이저리그 첫해인 지난해보다 좋아지지는 않았다”면서도 “부상을 당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에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고 설명헸다.

실제 수비 공헌도는 매우 높은 것이 수치로 확인된다. 김하성은 올해 유격수로 397이닝, 3루수로 69⅔이닝을 뛰며 실책은 단 2개만 범했다.

단순히 실책만 적은 게 아니라 수비 범위가 넓고 공이 가면 안정적인 느낌을 많이 준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평균 대비 아웃 기여(OAA·Out Above Average)에서 +5를 기록했다”며 이는 메이저리그 유격수 중 공동 3위”라며 “김하성이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BWAR) 1.2로 2년 차 선수 중 3위에 오른 것도 뛰어난 수비력 덕”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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