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내셔널 타이틀 오픈대회로 총상금 12억원이 걸려있다. 우승상금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중 최고액인 3억원이다. 지난해부터 본대회 공동 주최사인 DB그룹은 우리나라 여자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의 골프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 총 참가 인원수는 132명으로 주요 참가자격은 지난 10년간 본 대회 우승자와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출전 자격 리스트 시드권 선수 및 상금 순위 70위 이내의 선수, 롤렉스 세계 랭킹 200위 이내 상위 5명 등이다. 현 국가대표 선수와 아마추어 약간명도 포함된다. 인원 미달시 2022년 KLPGA 투어 출전자격 리스트 시드순위 선수 순으로 충원한다.
주요 참가자로는 본대회 전년도 우승자이자 2021년 KLPGA 상금랭킹 1위인 박민지 프로를 비롯해 2022년 현 상금랭킹 1위 유해란 프로와 신인상 포인트 1위인 이예원 프로 및 국가대표 6명 등이다.
대회 개최 코스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은 모던 코스의 거장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다. 양잔디로 조성되어 있으며 많은 골프 미디어와 골프 팬들로부터 줄곧 베스트 코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코스의 난도 관련해서는 전체 시합 거리를 6134미터(6699야드) 기준 파72로 조성했다. 평균 랜딩 존의 페어웨이 폭을 22~27야드(20~25미터), 그린 주변을 포함한 러프의 길이를 A컷 30mm, B컷 65mm 그리고 목표 그린 스피드를 3.3미터(10.8피트)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주말골퍼에게 실제 대회 코스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를 돕고 코스 난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코스 레이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회 코스인 남동코스의 여자 티세트 기준 코스레이팅이 79.6로 산정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에서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의 시즌 첫 대회로 치러지면서 향후 아시아 여자골프를 선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AGLF은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한골프협회(KGA)를 포함한 아시아권 10여 개의 골프 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아시아권의 유일한 여자골프 협의체이다. 한국여자오픈이 지난 35년간 쌓아온 효율적인 선수 경쟁 시스템과 선진적인 대회 운영 노하우는 이제 아시아 여자 골프가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이자 디딤돌 역할을 한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무관중 또는 제한적인 입장만 허용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내셔날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최고 선수들의 기량을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