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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지난 5월 31일부터 최근 10경기 기록이 38타수 13인타 타율 0.342 6타점 6득점 등으로 뛰어나다. 한때 1할 대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도 0.240으로 회복됐다. 8홈런 32타점 등은 리그 15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푸이그가 4번 타자로 되돌아와 실력을 발휘하면서 키움 히어로즈는 1위 SSG 랜더스를 3.5게임차로 압박 중이다.
부진했던 푸이그를 되살린 건 고무줄 훈련이다. 팀은 부진한 원인 중 하나로 한 박자 늦은 히팅 포인트를 지목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고무줄을 상체와 배트에 감은 뒤 타격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푸이그의 방망이가 보다 간결하게 나올 수 있게 됐고 거짓말처럼 지난 10경기 성적이 급상승했다.
푸이그가 제몫을 해주면 흥행은 물론 이정후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등 1위 추격에 나선 키움으로서는 상당한 호재를 만났다.
초여름 부쩍 좋아진 KIA 역시 특급 용병으로 발돋움한 소크라테스에게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타율 0.337 11홈런 44타점 및 출루율과 장타율 조합인 OPS(출루율 0.377·장타율 0.588)가 0.965에 이르고 있다.
컨택 능력과 타점 생산 모두 특급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볼넷도 적고 삼진도 적은 전형적인 ‘치고 달리는’ 스타일이다.
소크라테스는 4월 타율 0.227 삼진 26개 등으로 적응하지 못하다가 5월 26경기에서 0.415 5홈런 28타점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6월 역시 기세가 매섭다. KIA가 5월 이후 올라와 SSG, 키움, LG 트윈스 등과 빅4를 굳건히 한 데는 소크라테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