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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외에 전장 부품으로 사업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14일 LX세미콘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약 3000평 규모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방열기판 공장을 조성 중이다.
지난 8일 열린 공장 기공식에는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장은 이르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LX세미콘 관계자는 “LX세미콘은 차별화된 기술확보를 통해 성장성 높은 방열기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장은 이르면 올해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열기판은 전자제품 가동 중 발생되는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방출시키는 부품이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고전력 반도체 사용이 확대되면서 방열기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LX세미콘의 방열기판 사업은 회사가 작년 10월 LG화학으로부터 일본 방열소재 업체 ‘FJ 컴포지트 머터리얼즈’의 지분 30%와 유·무형 자산을 인수하면서 예고됐다.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개발중인 LX세미콘은 전력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시장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X세미콘은 시스템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 인수도 추진하는 등 반도체를 비롯한 전장 부품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