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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축구, 올해부터 선수교체 3명에서 5명으로 대폭 늘리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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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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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AFP 연합
축구 경기의 교체 선수 숫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선수들이 보호되고 벤치의 지략 대결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36회 국제축구평의회(IFAB) 총회에서 팀당 경기 중 교체 인원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안을 비준했다.

이번 개정안은 7월 1일부터 ‘2022-2023년 IFAB 경기규칙’에 반영될 예정이다. IFAB는 축구 규칙과 경기방식을 정하는 국제 회의체로 연례 총회 등에서 규칙 개정 여부를 심의한다.

하프타임을 제외한 경기 도중 교체는 세 번까지 가능하고 교체 선수 명단도 기존 최대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빡빡해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AFP통신은 IFAB 총회에 참석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선수 교체 인원 확대를 놓고 “축구계 전체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판티노 회장은 IFAB 총회에서 전문가들이 ‘반(半)자동 오프사이드 감지 기술’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IFAB 총회에서는 스로인을 대체하는 ‘킥인’ 규정도 제안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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