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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안타+2타점 맹활약, 16일 만에 돌아온 박효준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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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6.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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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5경기 만에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와 타점을 신고했다. 반면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온 박효준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치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등을 올렸다.

김하성의 멀티히트 경기는 지난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3안타 1타점) 이후 5경기 만이다. 그는 이후 경기들에서 11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8(193타수 42안타)로 높아졌고 타점(22개) 및 득점(24개)도 나란히 증가했다. 샌디에고는 컵스를 12-5로 완파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 유격수 땅볼, 5회 포수 파울 플라이 등 첫 두 타석을 범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3-5로 추격한 6회초 2사 1,2루에서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9-5로 역전한 7회 무사 1,3루에서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왼쪽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반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은 16일 만에 빅리그 무대에 섰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박효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 원정 1차전에 대타로 삼진을 당한 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67(18타수 3안타)까지 떨어졌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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