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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결승을 앞두고 전지 훈련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21일까지 머무르며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지에 머무르는 우루과이 럭비 국가대표팀, 일본의 15인제 럭비 리그인 ‘톱 리그’ 소속 NTT샤이닝아크스와 평가전도 펼칠 예정이다.
타켓은 홍콩이다. 대표팀은 지난 4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55-10으로 대파했다. 이어 다음 달 9일 같은 장소에서 홍콩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69년부터 아시아 럭비 선수권대회로 치르다 2015년에 현재 대회로 변경됐다. 올해는 우리나라, 홍콩, 말레이시아가 출전했다. 대회 우승팀은 2023년 프랑스에서 열릴 15인제 럭비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통가와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
앞서 한국은 전신인 아시아 럭비 선수권대회에서 총 다섯 차례(1982년, 1986년, 1988년, 1990년, 2002년) 우승했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이번 훈련이 선수들에게 일본을 비롯해 각국의 선진 럭비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홍콩과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