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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W와 SW19. 그곳에서 만나자”고 적었다. ‘SW’는 세레나 윌리엄스의 이니셜이고 ‘SW19’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영국 윔블던의 우편 번호다. 즉 세레나는 윔블던 출전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윔블던은 최고 권위의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다. 윌리엄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대회에 나선 것도 지난해 윔블던이었고 이후 윌리엄스는 부상 등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레나는 지난해 윔블던 1회전에서 알렉산드라 사스노비치(100위·벨라루스)를 맞아 1세트 기권패를 했다. 1998년부터 출전한 윔블던에서 윌리엄스가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처음이었다.
최근 영화 ‘킹 리처드’로도 크게 화제를 모은 세레나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최고 선수다. 이 부문 최다인 마거릿 코트(은퇴·호주)보다 1회 적지만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윌리엄스가 최다 기록 보유자다.
올해 윔블던은 27일 개막한다. 세레나는 복귀 자체 만으로도 세계적인 화제를 낳을 만큼 남녀 통틀어 현존 최고 스포츠 스타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