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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계속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예선 세르비아와 6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38-40 22-25 22-25)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6전 전패 및 무득세트의 수모를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단 한 세트라도 따내겠다는 투지를 보였다. 앞선 VNL 5경기에서 한 세트도 얻지 못한 한국은 세르비아전에서도 셧아웃을 당하기는 했는데 1세트에서 무려 15번이나 듀스 승부를 빌인 끝에 38-40으로 무릎을 꿇은 점이 아쉬웠다.
1세트 초반 1-7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는 점은 고무적이었다. 2,3세트 역시 다른 경기들과는 다르게 나름 접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한 팀은 16개 참가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이날 대표팀은 고예림이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황민경 13점, 이다현과 이선우가 각각 9점씩 거들었다.
6연패의 한국은 19일 네덜란드를 상대로 VNL 첫 승리 및 첫 세트 획득에 다시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