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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38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컵초는 이날 이븐파를 친 3라운드 선두 코다와 4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인 리오나 매과이어 등과 동타를 이루고 치른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코다가 먼저 탈락하고 맞은 2차 연장전에서 컵초는 버디를 낚아 매과이어를 따돌렸다.
이로써 컵초는 지난 4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3월 혈전증으로 수술을 받은 뒤 돌아온 코다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대회 2연패를 기대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 선수들은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두 베테랑 최나연(35)과 최운정(32)이 나란히 공동 18위(11언더파 277타)로 선전했을 뿐이다. 10언더파 278타의 안나린(26)은 공동 24위, 신인왕 포인트 선두인 최혜진(23)은 8언더파 280타로 김효주(27)와 함께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