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과 협약 여성창업 저변확대 위해 내딛는 첫걸음”

여경협,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여성창업가 양성 및 여성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와 이정한 여경협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서 열린 ‘여성창업가 양성 및 여성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1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여성창업가 양성 및 여성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과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창업 지원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교육지원 △여성 리더 성장 컨설팅 지원과 향후 후견인 참여 △사회공헌활동 상호 참여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기업가를 대표하는 여경협과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대한민국 여성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제1회 여성기업주간부터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청소년에게는 여성 리더 자질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기업인들은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