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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한강변 아파트 ‘리모델링·모아타운’ 사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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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6.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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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밤섬현대아파트 전경. /제공 = 네이버 거리뷰
서울 마포구 한강변 아파트가 리모델링·모아타운 등을 통해 정비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구 현석동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리모델링 가구 수를 248가구에서 233가구로 15가구 줄이기로 했다.

밤섬현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면적을 더 할당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 가구 수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밤섬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현재 서울시 건축 심의를 받기 위한 도면을 작성하고 있다. 이주는 내년 연말 이뤄질 예정이다.

밤섬현대아파트는 1999년 준공했으며 2개동 219가구 규모다. 지난해 5월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강대교 북단에 자리해 한강과 밤섬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마포구 토정동 한강삼성아파트는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추진위) 단계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있다. 지난 21일에는 단지 리모델링 설계를 위한 용역 발주에 나섰다.

이 단지는 1997년 준공됐으며 3개동, 456가구 규모다.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해 한강 조망을 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도 가깝다.

망원동 성산대교 북단 한강변 일대 주거지는 지난 21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곳은 8만2442㎡ 규모로 대주파크빌 1·2, 현진에버빌2, 강변타운 아파트 등 나홀로 한강변 아파트가 대거 포함돼있다.

대주파크빌 2차 전용면적 99㎡형은 지난달 14일 15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처음으로 대출금지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모아타운 대상지에서는 1500㎡ 이상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대단지 아파트 규모 재개발이 가능하게 된다.

모아타운 지정은 이르면 올해 연말 또는 2023년 상반기 이뤄질 전망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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