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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9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구 다동 130번지 일대는 1973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산재해 있고 차량 소통이 불가함에도 약 50여 년간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무교다동구역 제16지구 토지등소유자들이 업무시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건립계획을 제안했다. 이후 지난 3월 서울시가 수립한 공공정비계획 내용을 반영해 용적률 919.6%, 높이 90m 이하에서 건축 가능하도록 정비계획(안)이 확정되었다.
업무시설·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은 연면적 약 3만6000㎡,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지면과 접하는 6개층 (지하 1층~지상 5층)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을, 10개층 (지상 6층~지상 15층)은 업무시설을, 4개층 (지상 16층~지상 19층)에는 도심형 오피스텔 18호를 배치하였다.
대상지 주변 4개소(1개소는 보행자전용도로)는 도로를 확장·정비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건물에 가려져 있던 인근 다동공원이 도로변으로 개방되어 재조성된다.
아울러 다동길과 을지로3가길 주변으로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보행자가 건물내부로 장애없이 유입될 수 있도록 대지 내 오픈 가로를 조성했다. 램프 계획을 통해 보행이 수직적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상5층 전체(약 800㎡)를 ‘열린 도심공원(옥외정원)’으로 조성한다. 도시경관과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건물 내부에 총 1700㎡ 가량의 녹지공간을 계획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 이르는 약 900㎡의 녹지공간은 시민 개방형으로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수정가결로 도심에 업무·주거·상업 복합공간이 조성돼 도심이 활성회되고 도심내 공원 녹지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