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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펼쳐졌다.
현재 유승민은 대한탁구협회 최연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그의 과거 스승인 김택수는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실제로 김택수는 사석에서도 유승민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이에 유승민은 불편함을 토로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MC들은 “권위적이다”, “꼰대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유승민은 김택수를 “선수로서 롤모델”이라고 극찬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날 유승민은 김택수와 함께 아테네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머리를 깎으면 경기가 잘 풀려서 삭발을 했다”고 징크스를 고백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만 14세에 국가대표가 되면서 ‘신동’으로 주목받고 아직까지 ‘미친 커리어’를 쌓아올린 유승민은 “난 신동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노력파다”라고 당당하게 밝히며 탁구에 대한 열정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승민은 김택수와의 계급장 뗀 불꽃 신경전을 펼치기에 앞서 은퇴 8년만에 첫 훈련에 돌입해 궁금증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