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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급되는 항공부품은 △항공화물용 팔레트 △객실 컵 홀더 △항공화물용 컨테이너 등이다. 국내 제작업체에서 개발하고 국토부가 안전성을 인증했다.
국토부에서 인증을 완료한 국산 항공부품은 즉각 국내 항공사에 보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항공화물용 컨테이너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FAA 기술표준품 형식승인(TSOA)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받은 국내 항공부품 제작사에서는 국산화한 항공화물용 팔레트를 국내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지난 6월 22일 납품(15개)을 완료했다. 객실 컵홀더를 국내 항공사에 7월경 납품(1000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항공화물용 팔레트와 컨테이너를 국내 항공사에 추가로 납품(약 1000여 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총 818대의 항공기가 등록돼 운영 중이며 대부분 항공부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인증 및 보급을 통해 외화를 절감할 뿐 아니라 추가로 다양한 항공부품 제작으로 국내 제작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항공제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항공부품의 구매 및 수리 비용은 2021년 기준 총 1조 300억원이다. 이중 해외 의존도는 78%에 이른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항공부품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연구개발 단계인 친환경 신기술 항공기(전기동력, 수직이착륙, 수소항공기 등)의 실용화 및 수출이 가능하도록 제작업체의 인증 기술지원과 외국 인증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