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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기업 4개사 선발해 최대 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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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2. 07. 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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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제공=포스코
포스코가 벤처기업 4곳을 선정해 1억~5억원씩 지원한다.

포스코는 7일 경북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제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를 개최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2011년부터 415개 우수 벤처기업을 선발해 138개 기업에 223억원을 투자했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유망 스타트업이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7개사와 매칭 후원도 진행된다. 선발 기업은 1억에서 최대 5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 IMP에는 바이오, 물류, IT 분야 벤처기업 ‘나비프라’, ‘신렉스’, ‘아일로’, ‘바이브존’ 등 4개사와 포스코 사내벤처 2개팀 등이 전시관을 꾸미고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왔다”며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성장사업 발굴 채널 역할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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