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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3볼넷 10탈삼진 등으로 역투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고 평균자책점도 2.44까지 떨어뜨렸다. 마운드를 내려온 7회까지 오타니는 최고 100.9마일(약 162㎞)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공을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타자로서도 뛰어났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2타점 등을 올렸다. 이날 오타니는 7회 더블 스틸로 시즌 10번째 도루까지 성공했다.
오타니의 원맨쇼를 앞세운 에인절스는 마이애미를 5-2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MLB닷컴은 “1920년 타점이 공식 기록이 된 이후 투수로 10삼진, 타자로 2타점과 도루를 한 경기에서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선수”라며 이날 놀라운 활약을 조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