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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첫 판부터 중국과 대결하는 男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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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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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 /연합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강호 중국을 상대한다.

대표팀은 12일 밤 10시 중국과 1차전을 치르고 14일 오후 5시 대만, 16일 오후 1시 바레인과 차례로 대결한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아시아컵은 16개 나라가 출전하며 FIBA 랭킹 30위 한국은 중국(29위), 대만(69위), 바레인(106위)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컵에서 16번이나 우승한 아시아 최강 중국이지만 최근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직전 대회인 2017년 8강에서 호주에 져 탈락했다.

최근 아시아컵에는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출전하고 이란-레바논 등 중동세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2019년 FIBA 월드컵 당시 중국에게 73-77로 졌는데 이 승부가 가장 최근 맞대결이다.

중국은 키 216㎝ 저우치와 213㎝ 왕저린이 버티는 골밑 높이가 강점이다. 두펑 중국 대표팀 감독은 최근 중국 CGTN과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치른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며 “아시아컵에서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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