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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정재부터 이유미까지 “에미상 후보, 너무나 영광”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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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7.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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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징어 게임'이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으로 후보 지명 및 한국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 각본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황동혁 감독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후보에 지명된 것이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스럽다.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후보 지명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는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계속해 '오징어 게임'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전 세계의 팬분들, 그리고 함께 땀 흘렸던 '오징어 게임' 팀과 이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한국인 최초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박해수와 오영수는 각각 "이렇게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에미상 후보에 올라 이름을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오징어 게임'을 함께한 동지들과 후보에 올라 뜻깊게 생각한다. 본상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역시 한국인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된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함께한 많은 배우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후보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특히 황동혁 감독님과 김지연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 후보에 깜짝 이름을 올린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저에게 소중한 작품으로 에미 시상식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영어권 작품으로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은 프라임타임 에미 역사상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처음이다.

2021년 방송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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