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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 “쌍용차 경영 직접 참여…해외진출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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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7.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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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 회장이 5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쌍용차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쌍용차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13일 쌍용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오전 쌍용차 본사에서 임원·팀장, 노조 집행부와 간부 등 약 2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자로서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 회장은 "회장으로서 직접 경영에 참여하겠지만 구성원끼리 협력해서 같이 동참하면서 운영하며 쌍용차를 존경받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만들겠다"며 "상거래 채권단과도 빠른 시일내 협의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국내 시장보다 해외진출로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쌍용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고 인력을 충원하겠다고도 전했다.

그는 사명 변경에 대한 질문에 "현재 자문을 얻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KG그룹에서 결정하는 건 없다"며 "각 사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쌍용차의 발전에만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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